어제 (2021.05.06) 경제 신문을 보다가
인천공항이 1조원 규모의 MRO사업을 유치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사의 핵심 내용은 인천공항에 보잉사 여객 기종을 화물기로 개조할 수 있는 대규모 항공정비단지를 조성하여 2024년 부터는 본격 가동한다는 내용입니다.
기사를 읽다가 생소한 단어가 보여서 따로 정리하려 합니다.
바로 MRO인데요~
알고 보니 항공 MRO 사업은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분야였더라구요
2028년에는 그 규모가 114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충이라도 정리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읽은 기사에서 쓰인
MRO는 영어의 약자로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을 나타냅니다.
정비, 수리, 분해조립 한다는 뜻으로 이는 항공정비산업의 전체 과정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 참고로 overhaul 대신에 operation 이 쓰여 다른 뜻으로 쓰이는 MRO 도 있습니다. )
비행기의 안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MRO는 비행기가 최적의 상태로 운항하기 위한 지원과 정비를 통칭하는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항공운송산업이 커져감에 따라 항공MRO 산업도 커질 것은 당연한 이치인데요
그동안 우리나라의 항공MRO산업이 내수 위주였고 그 외 다수는 해외에 많이 의존해 왔다고 합니다.
이번 유치 사업을 계기로 신성장 동력의 항공 MRO 산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끝으로
간단 정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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