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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언가를 바란다면 아이처럼 꾸밈 없고 솔직하게 기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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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토리6

할아버지, 할머니 존경합니다. 그리고 간절히 빕니다.국가를 일으킨 그분들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존경한다. 그러나 나 없으면 안돼!!! 제대로 돌아가지를 않아!!! 라는 무의식에서 제대로 뿜어져 나오는 그 고집에는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아니 그러면 안되지만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제대로 살고 있지도 뭘 많이 알지도 못하지만 유독 이 세대가 그런 것 같다. 그들이 젊었을 때 그 윗세대들은 " 그래 이제부터는 너희들이 주인공이다. " 라는 그 시대의 흐름을 제 때 파악하고 겸허히 받아들이지 않았나? 그들에게 도대체 무얼 이어 받았나? 라는 원망이 많이 생긴다. 안타깝고 추하기 까지하다. 그들의 피,땀, 노력으로 이룩한 성과가 얼마나 대단한지 안다. 그러나 노력은 예전에도 지금도 한다. "내 노력이 제일이었어! 그러니 이 나라가 이렇게.. 2025. 3. 22.
지금이 힘들고 미래가 두렵다면 공부하자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참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맟춰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서 공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부가 중요한 줄은 알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게 문제죠. '내가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공부까지 하냐?' 하는 마음으로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은 그 날 해야할 일들 중에서 제외시키지는 않았나요? 그런데 그 해야할 일이라는게 거의 매일 유튜브나 틱톡 보고, 웹툰 보고, 가끔씩 친구나 선배들이랑 술도 마셔야 되고 그 다음날은 온종일 쉬고 ㅎㅎ 해야 할 일이라는게 고작 이런거였나? 하는 자괴감이 들지는 않나요? 그래서 전 제 주변에 있는 쓸모 없는 것들을 치워버리기로 했습니다. 공부처럼 이득이 되는 것들을 주변에 채워 두면 즉 다시 말해 쉽게 노출시키면 한.. 2022. 10. 31.
카카오웹툰 대사형 선유가 제시하는 대장부의 길 먼저 간단하게 작품을 설명하겠습니다. 카카오웹툰에서 매주 월요일에 연재되는 대사형 선유는 노경찬 작가의 웹소설 '대사형' 을 웹툰화 한 것으로 아비무쌍에서도 나오는 곽노 영감의 손에 키워진 여덟 아이들의 성장스토리를 감동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아비무쌍을 워낙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인지라 노경찬 작가의 다른 작품이 웹툰화 되었다고 해 의심없이 보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종종 웹툰을 보다가 감동적이거나 마음에 확 와닿는 글귀는 따로 적어두는 데 오늘은 대사형 선유 11화에서 삼사매가 이사제에게 응원이자 따끔한 충고의 의도로 나온 대사였습니다. 마음이 유약하고 우유부단하여 뜻한 바를 행할 때 주변의 눈치를 보며 독하게 밀고 나가지 못하는 이사제처럼 저에게도 해당되는 상황이어서 뜨끔했고 크게 와닿았습니다. 왠..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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